기대수명의 증가로 인하여 더 이상 60세는 노인이라고 불리기가 힘든 사회가 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사회도 일본과 같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한 이상 노후대책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노후대책의 일환으로 예전부터 국민연금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국민연금의 고갈 예상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기금인 만큼 현재로써는 공무원 연금을 제외하고 가장 안전한 노후수단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고갈시기
우리나라는 납세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일하는 월급의 일정부분은 나라에서 가져가죠. 이때 노년을 위한 저축성 예금과 같은 명목하에 떼어가는 돈이 바로 연금입니다. 문제는 2054년이면 -163.9조에 달할 정도로 마이너스가 된다는 점입니다.
평생 지급이란 원대한 포부를 제시하지만 노령층이 가파르게 상승해나가는 데이터를 보면 문제입니다. 지금도 나라가 빚잔치로 흥청망청하는 상황에서 웃기는 노릇이 되고 있죠. 나는 상관없다. 무조건 나라의 하인으로써 봉사하겠다라는 일념이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거짓만을 하진 않죠. 이래서 꾀를 부리는 돈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법망을 이리저리 빠져나가며 세금 한푼 안내려 하는 겁니다. 내고 돌려받는 취지면 모르겠으나 시간이 흐를 수록 받을만한 가능성은 점차 희미해지기 때문이죠. 물론, 2039년은 1430.9조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이후 10년은 달라집니다.
은퇴 후 안전장치를 마련한다는 측면과 더불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국민연금을 계산해 평생 지급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50년 후 미래에도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싶습니다.
국민연금 납입기간
국민연금은 노령연금, 분할연금,조기노령연금이 있는데 노령연금이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나이가 충족되었을때 매월 지급받는 국민연금의 기초입니다. 납입기간은 60세까지이고 최소 가입기간은 10년이어야 조건이 충족이 됩니다.
이것은 기본적인 조건이고 10년이 지났다고 해서 안내는 것이 아니라 60세까지는 계속 내면서 점점 받는 액수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현재 연금기금의 적립금 규모가 알려진바로는 2015년 기준으로 512조원입니다. 이후에 지속적으로 증가해서 2043년까지 2561조원을 달성한뒤 점점감소하여 2060년에 기금이 소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납부를 하고있다면 간혹 국민연금공단에서 집으로 편지가 와서 지금까지 얼마를 내었고 몇개월이 남았으며 받을때 물가 등을 고려해서 자신이 얼만큼 수령할수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는 하는데요, 지금 알아보고싶다면 아주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국민연금 납입기간 조회방법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전체메뉴 - 전자민원 - 개인민원 - 조회를 확인하여 선택해 주시면 아래와 같이 가입내역 및 예상 연금을 조회할 수 있는 화면으로 연결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입내역 조회를 선택하여 본인 인증을 해 주시면 되겠네요.
총 납부내역
먼저 확인되는 것은 납부한 연금보험료에 대한 것인데 이를 통해 국민연금 납입기간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납부한 개월수와 금액이 나와 있으며 추가적으로 상세내역을 통해 기간별 납입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예상 연금월액
현재 납부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수령할 수 있는 노령연금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현재가치 기준으로 매월 받을 수 있는 금액과 지급 개시 년월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납입기간 조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노령연금 같은 경우 상황에 따라 조기노령연금도 신청할 수 있사오니 필요하신 분은 자격조건을 확인하시어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